요즘 지하주차장에 대한 욕구가 좀 크다. 일단 잦은 태풍, 강풍으로 인해 세차를 하지도 못했고 안그래도 검정색 차라 자주 해줘야되는데 지금 차가 아주 개판이다.
지하주차장이 있으면 차가 지금처럼 더러워지진 않겠지. 여름에 탔을 때 찜통도 아닐테고 겨울에 탔을 때 얼음방도 아니겠지.
그리고 왜 지하주차장이 중요하냐. 차도 너무 덥거나 추운 환경에 계속 주차(방치)돼있으면 얘도 힘들다. 아무래도 좋은 환경에 있는 게 차 입장에서도 무리가 덜 간다.
겨울에 엄청 추운 날 예열 해 줄 필요도 없다. 온도 조절되는 지하주차장이라면 부드럽게 시동이 잘 걸리겠지. 다음 집 볼 때는 무조건 주차장부터 봐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