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씨가 좀 추워야 말이지, 이제 해 지고나서는 패딩없이 밖에 돌아다닐 수가 없다. 작년 겨울에 좀 비싸고 따뜻한 숏패딩으로 하나 장만했더니 얘는 매년 겨울마다 꺼내 입을 수 있을 것 같다.


이래서 겨울 옷은 한번 살때 돈 좀 더 주더라도 비싼 걸 사라는거다. 겨울옷은 특히나 싼 걸 사 놓으면 싼티가 나도 너무 나서 다음해에 입지를 못한다.


한번 살 때 비싸게 주고 고급진 녀석으로 사놔야 매년 꺼내 입을 수 있다. 사실 나는 패딩보다 코트를 더 좋아하는데 날씨가 벌써 이 모양이면 코트는 언제 입나...

Posted by 32dd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