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 사러 밖에 나갔더니 햇빛이 그냥...초여름급이다. 아침에 너무 추워서 이것저것 껴입었는데 점심사다 등에 땀이 다 났다.


근데 낮에 이렇게 덥다고 또 옷을 얇게 입으면 퇴근길에 춥다. 일교차 심한 가을 날씨. 하늘 맑고 날씨 자체는 좋은데 변덕이 심해서 싫다.


곧 11월이고 11월 중순부터는 진짜 추워질텐데, 겨울 옷들 살 생각에 벌써 설렌다. 이번 시즌에는 어떤 코트들을 사 모을지 말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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